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체납액이 매년 60억~70억원 정도 늘어나는 추세였지만 지난 2005년도 연도폐쇄기(2006년 2월 기준) 지방세 체납액이 643억원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7억원(1%) 줄어들었다.
지방세 부과액이 최근 5년 평균 10.1% 늘어나는 등 탈루은닉세원 발굴, 지가 등 부동산 가격상승 등에 따라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함에도 불구, 체납액이 감소한 것은 ‘체납액 징수기동팀’ 운영 등 시의 강력한 징수 의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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