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 중앙일보,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5일까지? 9일간 열리며 지난해 우승팀 광주 동성고를 비롯, 서울지역 예선 1위 덕수정보산업고 등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27개교가 출전, 우승트로피를 놓고 열전에 돌입한다.
광주 진흥고와 경기고가 17일 오후 1시부터 개막전을 치르고? 성남서고-세광고(오후 3시30분), 춘천고-신일고(오후 6시30분)가 차례로 첫 게임을 벌인다.
올 시즌 고교야구의 판도와 신인 유망주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고교 마운드의 트로이카로 불리는 김광현(안산공고), 장필준(천안북일고),? 정영일(광주진흥고) 등이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