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중소 수출업체의 수출활동을 위한 도내 수출보험료 확대 계획과 현재 추진 중인 ‘수출민원 모니터링제’에 대해 설명했다.
도는 도내 500만달러 이하의 수출기업체에 대한 수출보험료 지원액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지원 종목을 6개 종목에서 12개 종목으로 확대했다.
이날 한국수출보험공사 대전·충남지사장은 ‘환율 변동시 효과적인 환위험 관리방안 및 환 변동보험 활용방안’에 대해 특별 강연했다.
또 수출보험공사와 무역협회에서는 수출 전반에 걸쳐 업체와 1대1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업주는 도와 수출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각종 시책과 환변동 보험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