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우선 전례답습과 관행에 의한 업무처리 절감을 위해 사무 일제정비를 실시, 787건의 문서중 97개를 남겨놓고 나머지는 폐지(420건), 통합(86건), 하부위임(184건) 함으로써 필요성이 낮은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신보는 또 문서만능주의 관행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기 위해 문서 생산시 ‘자동일몰제’와 ‘한시적 효력인정제도’를 도입해 불필요한 경상업무의 증가를 근원적으로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
신보는 앞으로 쉬우면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해 혁신피로를 완화해 나가면서 ‘2와 1/2운동’이 의식개혁 운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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