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섭 대전 상의 회장(오른쪽)이 대전 1·2산업단지 내 수도밸브 제조업체인 (주)삼진정밀을 방문해 정태희 대표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현장을 누비며 감동을 주는 대전 상의 회장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취임 한달을 맞은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지역 상공업 현장을 누비는 등 취임 포부에서 밝힌 현장밀착형 청취경영 실천에 나섰다.
송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회원사 방문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경제계의 수장으로 회원사를 직접 찾아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등 지역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10일 문평동 3·4산업단지에 위치한 (주)기흥기계 방문을 시작으로 5일간 계속된 이번 일정은 하루에 2~4개 업체를 순회, 14일 까지 모두 14개 회원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매월 20~30개 업체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송 회장은 “임기 동안 1200여개 회원사를 모두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민 모두가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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