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하늘궁전’으로 초대합니다

[기획] ‘하늘궁전’으로 초대합니다

대전 최고 40층 주상복합 렉스뷰 분양 ‘눈앞’

  • 승인 2006-04-11 00:00
중구 오류동 서대전역앞 탁트인 조망권 ‘자랑’
가구당 2.75대 주차… 발코니확장 실면적 최대화
건물내 학원. 소매점등 확보 입주민 편의 도모
쇼핑시설. 병원 밀집… 지하철 1호선도 가까워




대전 중구 오류동 서대전역 앞에 대전 최고층인 40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일반에 선을 보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인피니테크(시행)와 금광기업(시공)이 중구 오류동(73-1번지외 24필지)에 건립하는
주상복합 ‘렉스 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 지상 40층 규모이며, 55평형 2가구, 59평형 70가구, 65평형 136가구 등 모두 208가구로 구성됐다.



▲탁트인 조망권 ‘랜드마크’=대전의 주거타운으로 부각되고 있는 서대전 네거리 주변에 건립되는 렉스뷰는 지금까지 대전 최고층으로 탁트인 조망권은 물론,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설계를 통해 타워형의 단점인 통풍, 환기문제를 해결한 것이 눈에 들어온다. 초고층 타원형 건물로 지어지지만 단지를 Y자형 신개념 평면으로 3면 개방형 입체구조를 도입했다.

건물은 타워형으로 빼어난 외관을 자랑하지만 실내공간은 판상형 아파트처럼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고품격 이미지 접목=이 아파트는 제품 외형설계부터 내부 마감까지 ‘궁’의 이미지를 활용한 고급 아파트로 선을 보인다.

고품격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59평형에는 신비
스러우면서 한국적인 품위와 세련미를 접목시켰으며, 65평형 A타입은 파티장 개념의 화려하면서 여성적이고 낭만적인 고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B타입은 유럽의 화려한 왕실이미지로 풍성하면서 고급스러움이 묻어 나도록 했다.




▲입주민 전용공간=이와함께 최상층인 40층에 펜트하우스가 아닌,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하는 등 120평의 입주민
전용공간이 제공된다.

4층에는 골프퍼팅그린, 개별 세대 전용 화단공간 등 4계절 테마파크를 조성, 도심속 자연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으며 38층에는 구름정원, 바람정원, 하늘정원, 단비정원 등 4가지의 스카이 테마파크가 마련된다.

가구간 간섭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했으며 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면적을 최대화했다. 생활편의시설로 주상복합 안에 의원, 학원, 운동시설, 소매점 등을 확보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주차대수는 가구당 2.75대로 572대가 한꺼번에 주차할 수 있으며 내진 및 내풍설계로 지어진다.


▲주변 여건=이곳은 대전의 중심부에 속해 생활편의시설, 도로환경, 교육여건 등이 우수한 편이다. 주변으로 코스트코홀세일, 세이백화점, 까르푸 등이 밀집해 쇼핑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성모병원, 충남대병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교통환경 역시 대전남부순환도로 판암 IC, 호남고속도로 서대전 IC를 이용해 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고 계백로, 동서로, 계룡로, 오류로 등을 통해 시내 어디로든 진출입이 쉽다.

특히 최근 개통된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오룡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대전고, 대성고, 보문고, 호수돈여고, 충남여고 등 명문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KTX 서대전역 바로 앞에 있는데다, 지하철역과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고, 백화점 등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있어 주거 및 생활여건도 우수한 곳”이라며 “최고 품질의 아파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042-527-0011)는 지하철 시청역 주변에 마련됐다.





외형부터 마감까지 宮 이미지 반영
서구유럽 황실 컨셉트로… ‘Y자 타워형’ 고급스러움 더해

렉스뷰 어떤 모습일까



‘왕과 왕비가 사는 궁(宮)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궁’의 전통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활용한 아파트가 대전지역에 등장한다.
중구 오류동 서대전역앞에 공급되는 40층 주상복합 아파트 ‘렉스뷰’ 관계자는 제품 외형설계부터 내부 마감까지 ‘궁’의 이미지를 활용한 고급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아파트를 고르는 소비자들의 안목이 점점 고급화된데 따른 것으로 상류층의 품격에 어울리는 첨단 고급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타깃 마케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렉스뷰는 이 아파트 전가구를 대형평형으로 구성, 설계에서부터 부대시설 및 인테리어에 이르기 까지 제품의 컨셉트를 ‘궁’으로 설정했다. ‘궁’의 컨셉트는 영국 런던 남서부의 윈들스햄에 있는 궁전 ‘업다운 코트(updown court)를 벤치마킹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이 집은 서구 왕실의 고전주의적 건축 특징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광기업은 ‘렉스뷰’의 실내 디자인 컨셉트를 왕가의 기품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에 두고 비잔틴 문양의 벽지와 타일 등의 마감재를 사용해 황실의 화려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색채계획에 있어서도 와인퍼플 톤에 황금색 액센트를 줘 고급스런 유럽황실의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렉스뷰는 실내인테리어 뿐 아니라 외부디자인, 평면등에도 ‘궁’의 이미지를 적용, 역대 최고 수준의 최고급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저층부의 외부 디자인은 서양의 석조 건축양식을 적용해 직선적이고 안정적인 느낌이 들도록 했다. 서양 신전 디자인의 기본 컨셉인 단순한 직선 위주의 양식을 적용한 결과 건물 전체가 장중한 느낌을 준다.
평면도 대전 상류층의 품격에 어울리는 최고급의 첨단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 전가구를 대형으로 계획했다.
건물의 상층부는 Y자형의 타워형으로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고급스러움은 물론 탁트인 개방감과 조망권이 확보된다. 고층 타워형 아파트로서는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바람길 설계방식을 채택, 타워형 주상복합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되는 환기와 통풍문제를 해결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을 이끌어 가는 리더들의 권위와 자부심을 상징하는 고품격 주거 브랜드를 표방, 분양에 나설 것”이라며 “모델하우스가 공개되면 다시한번 대전지역에서 고급아파트 열풍이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①전통적 궁 이미지를 반영한 옥상조경 ②③렉스뷰 4층에 마련될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④도심속 자연공간으로 활용될 스카이 테마파크 ⑤고품격 이미지를 극대화시켜줄 렉스뷰 로비.





왕의 주거공간 렉스뷰는…

REX(왕)+VIEW(조망) 고품격 주택브랜드 지향



오류동에 건립되는 주상복합 렉스뷰는 ‘REX(왕)’와 ‘VIEW(조망)’가 합쳐진 조어다. 분양업체에 따르면 렉스뷰는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고품격 주택 브랜드로 사회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진정한 리더들이 모여 사는 주거공간을 뜻한다.

단순히 돈 많은 부자들이 사는 화려한 일반 주상복합 아파트와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사회 지도층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다한 사람만이 진정한 렉스뷰의 주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입주자들 스스로 동질감을 느끼는 가운데 명예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렉스뷰에 담긴 진정한 의미라는 것. 나아가 자신들만의 주거공간을 고집하는 극소수 부유층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폐쇄적인 주거공간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공동체적인 의미를 담았다.

시행사인 인피니테크는 내·외부와 평면, 인테리어, 설비 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입주자들이 충분히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왕실의 위엄과 권위를 실내 인테리어에 담아 주거공간의 품격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행사 고급빌라전문 인피니테크 46년 전통 금광기업 시공 믿을만



시행사인 인피니테크는 지난해 서울숲 뚝섬 상업용지 1구역을 낙찰해 전국 부동산업계의 이목을 집중, 관심의 대상이 됐던 업체다. 일반인에게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이회사는 13대1의 경쟁을 뚫고 거액의 상업용지를 낙찰하면서 단번에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인피니테크의 박인수 회장은 외환위기 이전 서울 강남에서 고급 빌라 사업으로 사업기반을 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 2001년부터 벽산 메가트리움, SK 리더스뷰 등 대형 개발 사업을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시행사로서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시공을 맡은 금광기업은 2005년 도급순위 35위의 견실한 업체다. 1970년대 나주 왕곡재 간척 개발공사 등에 나서면서 건설업체로서의 토대를 닦았다. 1957년 창업이후 46년간 대형 토건사업을 전문으로 해왔다.

전남·광주지역의 기반업체로 토목사업을 통해 내실을 다져온 자금력이 탄탄한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무안~목포), 경부고속철도(1~2공구), 광주첨단과학단지, 광주순환도로 등이 금광기업이 이뤄낸 굵직한 사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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