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은 대학교 봉사동아리를 지원하는 ‘맑은 친구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과 충남에 소재한 각 대학교의 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계획을 공모해, 선정된 동아리에 봉사활동비용과 물품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최종발표는 다음달 4일로 예정돼 있다.
선양 관계자는 “맑은 친구 찾기 캠페인은 선양의 ‘맑은 사회봉사단’의 외부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회 환원을 위한 3가지 시스템이 모두 가동되는 셈”이라며 “대전·충남지역에 있는 대학교 봉사동아리면 모두 공모가 가능,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양은 지난해 10월 맑은 사회봉사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봉사행사를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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