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6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낮에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북지방에는 비가 내린 뒤 차차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충청, 전북, 울릉도·독도에서 5㎜ 미만으로 대지를 살짝 적시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후부터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서해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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