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IT형 배전 사령실은 대전지역의 전기공급 상황을 IT시스템을 이용해 24시간 동안 실시간 관리·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사령실내 컴퓨터로 고장 구간을 분리, 비 고장 구간에 대해 신속하게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작업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전발생시 고장 예상 구간에 대한 실시간 파악이 가능해짐에 따라 비 고장구간에 대해서는 5~10초 안에 전기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문호 지사장은 “IT형 설비관리 시스템의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불가피한 정전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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