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지사장 이용묵)에 따르면 3월중 대전·충남지역 보금자리론 공급액은 70억원(대전 36억원, 충남 34억원)으로 전월 67억원 보다 4.5% 증가했다.
올해 1/4분기중 공급실적은 184억원(대전 89억원, 충남 95억원)이다.
주택 금융공사는 지난 2월 1일 30년 만기 고정 금리 보금자리론 출시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요건 강화 등으로 인해 보금자리론 공급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회사별 공급실적은 하나은행이 29억원으로 42%를 차지한 가운데 ▲신한은행 9억원(13.3%) ▲삼성생명 8억원(11.6%) ▲농협 5억원(7.4%) ▲우리은행 5억원(7.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보금자리론의 3월 전국 공급실적은 1017억원으로 2월 1,02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올해 1/4분중 총공급실적은 270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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