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위의 서정시인 ‘브라이언 크레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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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의 서정시인 ‘브라이언 크레인’공연

내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 승인 2006-04-07 00:00
  • 배문숙 기자배문숙 기자
뉴에이지 음악의 선두주자이며 ‘자연을 노래하는 건반 위의 서정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브라이언 크레인이 2006년 스프링페스티벌 초청공연으로 8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영화, 드라마, CF 배경음악 등으로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모은 ‘숲속의 산책’(A Walk in the Forest), ‘나비왈츠’(Butterfly Waltz), ‘구름 속의 휴식’(Break in the Clouds) 등 자작 대표곡들과 함께 현지에서 발매된 새 앨범의 인기 수록곡들을 초연한다.

브라이언은 이날 현악 4중주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해 더욱 풍부하고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하며, 동시에 자연 속에서의 청정한 산소와 같이 맑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등급 8세이상. R석4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 B석1만원. 610-2222,1588-7890 www.dj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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