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역사 창조 인재 속속 배출
지역발전 위한 헌신도 돋보여
예산. 기획. 경제 전문가 ‘다수’
예학. 호국충절 정신 몸소실천
정부 요직 섭렵… 청백리 인정
논산은 백제역사의 중심지로서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고 고매한 위인과 수없이 많은 열사들이 배출된 호국충절의 본고장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전국 각지의 각계각층에서 논산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예학의 긍지를 갖고 국가사회 발전과 민족의 안녕, 공공질서 확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무원들의 활약상은 길이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논산은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과 행정도시 발전을 이룩하는 핵심 측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고 21세기 새로운 역사창조에 산파역을 감당할 인재들이 속출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게 한다.
논산인들은 상호유대를 돈독히 하면서 미래를 향한 한 톨의 밀알이 되어 밝은 미래사회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고향지킴이와 출향인사 간 새로운 정보지식 공유와 지역사회 역량강화에 주력, 자연스러운 자리 이음을 하고 있다. 논산인들은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국가경제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것은 물론 애민, 경민, 위민행정을 펼치며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선도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편집자 주>
정진철씨(50)는 서울선린상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 영국 엑시터(Exeter)대 정치학과(행정학박사), 제21회 행시합격 후 논산군수습행정관, 정부합동민원실, 총무처 복무담당관실, 인사과(행정사무관), 행정조사연구실(서기관), 행정쇄신위, 총무처 법무담당관, 대통령 행정비서관실(부이사관), 영국정부파견, 공무원단결권 보장입법추진기획단, 행자부 공보관,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거쳐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봉직 중이다.
전일순씨(74)는 논산농고와 충남대 문리과대학을 졸업하고 공주·논산내무과장, 천안시사회산업국장, 부여·예산부군수, 논산군수, 민선논산시장을 역임했으며 녹조근정훈장, 상록수공무원상을 수훈, 행정가이자 정치가로 정평이 나있다.
서병우씨(58)는 논산군청 새마을과 내무과, 계룡출장소행정계장, 문화공보실장, 사회과장, 도의새마을과장, 자치행정과장, 총무국장(2회), 시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윤씨(58)는 건양대학교경영행정대학원 석·박사(노인복지행정학)학위 획득, 논산의회사무국장, 총무국장을 거쳐 경제사회국장으로 봉직 중이다.
강승래씨(58)는 강경상고를 나와 기획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논산시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해 동료 상·하간 존경과 신뢰가 높다.
김철기씨(68)는 부여고와 한남대중소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논산 총무국장, 시의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송희정씨(64)는 대건중학교를 나와 논산군·시청에서만 봉직한 입지적 인물로 총무국장을 역임했다.
이종문씨(68)는 논산농고출신으로 논산시사회산업국장, 총무국장으로 봉직하다 98년말 명예 퇴직했다. 우완중씨(59)는 논산농고(축산전공)를 졸업하고 농촌지도소와 인연을 맺은 후 해외(일본, 미국, 캐나다, 유럽)연수 3회, 시 농기센터소장을 지냈다.
문교형씨(56)는 논산농고축산과와 건양대 공공서비스관리학과에 재학중인 학구파로 현재 시 농기센터소장으로 봉직 중이다.
정봉기씨(63)는 시청사회산업국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섭렵했으며 김현구씨는 논산군수를 지냈고 김용대씨(작고)는 부군수를 지냈다. 이종문씨는 총무국장을 지냈으며 솔선수범형인데다 공·사(公私))가 분명, 존경과 신뢰가 두터웠다.
호준환씨(67)는 동국대법정대학(3년), 충남대행정대학원이수, 논산군기획관리실장, 내무과장, 공주시공공시설관리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두회씨는 충남도예산담당관 등으로 근무하다 제30대 논산군수를 끝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정운영씨(71)는 충남대법정대학졸업, 충남도청지방과장, 제27대논산군수역임 후 부여군수를 지냈다.
공병선씨(70)는 청주대학교법학부정치학과졸업, 대전시기획실장, 충남도보령댐건설사업소장, 논산군수(94년) 등을 역임했다. 김영기씨(65)는 논산농고와 건양대행정학과 졸업, 부여농촌지도소 지도과장, 논산시사회지도과장, 지도소장, 기술센터소장을 지냈다.
김용관씨는 충남고와 육군사관학교, 숭전대 지역개발대학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 환경국장, 종합건설본부장, 유성구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오영자씨(63)는 대전여고 졸업, 충남대 행정대학원관리자과정 이수, 대덕대 상담심리학, 대전시 중구지적과 지정계장, 시청소년계장, 중구가정복지과장, 시부녀복지과장, 여성회관관장, 복지국장, 청소년수련마을원장을 역임했다.
전채근씨(61)는 대덕구청 총무국장, 방통대 행정학과,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동산불교대 불교학과, 대전대 대학원 박사과정, 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대전시 조직관리, 복지 기획 확인평가보건계장, 청소년과장, 교통·복지정책과장, 의회전문위원으로 봉직했다.
한기수씨(61)는 논산시사회산업국장, 지역경제과장, 총무국 재무과장, 의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한연동씨(64)는 대전발전연구원장(시부이사관), 강경상고와 충남대 행정대학원관리자과정, 시의회 총무의사담당관, 유성구청 총무과장, 시지하철건설본부 관리부장, 수도사업본부장, 감사담당관실장 등으로 봉직했다.
김재훈씨(45·기획예산처 노동여성재정과장)를 비롯한 박찬봉씨(55·통일부 통일정책실 정책심의관)와 정휘영씨(감사원), 송도영씨(국정원 부국장), 구본환씨(건교부 서기관), 이규방씨(국토개발원 민간지원센터원장)는 애국애족정신이 특출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정말희씨(감사원 서기관)와 박길호씨(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재정심의관)를 비롯한 박윤호씨(국방품질연구소 통신전자실장·공학박사) 와 양주혁씨(서초구청 세무과장·지방서기관), 김교식씨(재경부소속 APEC준비기획단파견), 송기남씨(비상계획위원회 담당관)는 오로지 청백리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형적인 충청인이다.
이홍로씨(관세청 심사정책국장)와 임용빈씨(비기위 동원정책과장), 한정기씨(재경부 관리관), 정승희씨(재정경제부 관세협력과·서기관), 강철수씨(제1종합청사 운영과장), 김경중씨(노동부 안양출장소장), 김영권씨(교육인적자원부 공보관실장학관), 김완숙씨(노동부 중앙노동위 사무국장)는 평상생활을 통해 예학과 충절의 본고장 출신다운 언행일치로 논산을 빛내고 있다.
특히 김효겸씨와 양인배씨(교육부·부이사관)를 비롯한 김호식 전 해양수산부장관(현 재정경제부 아셈본부장)과 윤오중씨와 공광영씨, 공병문씨(안전기획부·이사관), 김경식씨(대통령비서실장·이사관), 이은대씨(해양수산부·이사관) 등 정부각계인사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국가보위와 민족선양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재근씨(45·충남도의회 사무처장)와 남성현씨(48·산림청 정책홍보관리관)를 비롯 김춘희씨(여·60·전 유성구청 가정복지과장)를 비롯 박병훈씨(대전지검 총무과장), 윤종옥씨(서울고법·사무관) 등 수많은 법조공직자들과 박병무씨(육군준장), 김선필씨(육군소장), 백병춘씨(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송영무씨(해군소장), 박병희씨(1군사령부·공병부장), 고경윤씨(공군사관학교·준장), 전덕선씨(경찰청 경무과장)와 서성근씨(전 치안감), 임승택씨(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오준창씨(전 인천경찰서장), 김익중씨(당진경찰서장), 오진영씨(금정경찰서장), 명영수씨(전 논산경찰서장) 등 수많은 출향인사들이 군·경수뇌부에서 국가보위와 대국민 치안유지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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