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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보증 상품 출시 주택금융公, 내일부터 판매

승인 2006-04-04 00:00

오희룡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에서 공급하고 있는 기존 주택구입자금 보증상품의 절차를 좀 더 간편화하고 한도를 늘린 ‘협약보증상품’을 출시, 5일부터 우리은행 창구를 통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상품을 이용하면 현재 보증심사시 요구되던 공사의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개인신용등급(CB), 외부 신용평가기관(한국신용정보 및 한국신용평가정보)의 개인신용등급(CB) 대신 CB만으로 보증을 지원받을수 있다.

또 지금가지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시 ‘주택의 방수에 따른 소액보증금’을 대출한도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주택의 방 수에 따른 소액보증금도 대출받을수 있게 됐다.

상품은 6억원 이하 모든 주택에 대해 1억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10년 이상 장기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공사는 이 상품을 우선 우리은행에서 취급한 후 다른 은행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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