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말 정부 일부 부처에서 민원증명 위조사례가 발생한데다 부동산 실가거래 체제의 도입으로 자체 보유 전산망 보안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은 컨설팅 결과에서 보안 문제가 지적된 부분은 방화벽 설치, 인증장치 강화 등 각종 안전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또 국세청 전산망과 연결된 외부 ‘아웃소싱’ 전산업체와의 연결망에 대한 보안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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