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관측. 음악회. 퀴즈대회 등 다채
세계적인 대형 별 축제가 대전
이번 행사는 주간에 과학관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야간에는 꿈돌이랜드와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진행된다. 기존에는 여러 기관이 독립적으로 주최했으나 효율성 등의 요인으로 공동 주최하게 됐다.
8일 첫 날에는 개그맨 출신의 별 홍보대사 이승환 사장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돌아온 꿈돌이쇼’, ‘불꽃놀이’ 등이 마련됐다.
또한 달, 토성, 화성 등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행사, 로켓 모형 등 전시회, 조경철 박사 등의 과학강연, 별 음악회, 과학블록 만들기, 퀴즈대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모든 행사장의 입장은 무료이며, 시민들의 편리한 행사참여를 위해 지하철역(종합청사역 3번 출구 부근)에서 행사장 입구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별 축제가 과학도시 대전의 힘을 세계에 보여주고 대전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강하게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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