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봄의 단상’이라는 명제를 통
정은혜(충남대무용학과교수)무용단이 창작무용 ‘봄의 단상’을 4월 5∼6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4계절 가운데 봄을 주제로 한 4개의 소품 연작이다.
효명세자의 넋이 깃든 ‘춘앵전-그 역사적 풍경으로 바라보기’, 예술가와 춤의 의미를 표현한 창작초연작품 ‘외롭고… 높고… 쓸쓸한…’,우리 여인네의 둥근 마음, ‘언제나… 그리고, 그러나’, 김춘수의 시 ‘꽃’에서 찾아낸 삶의 의미- ‘운명의 봄’.
정은혜교수는 “이 작품을 통해 전통에 굳게 발디디고 그 전통을 해체해 현대적 몸 언어로 표현, 전통과 창작을 잇는 각기 다른 빛깔과 숨결을 창작춤으로 빚어내고 시대적 동감과 정서적인 동감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610-22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