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은 한국신약(회장 한만우) 초청으로 충남대, 을지대, 건양대 의대 등 지역 종합병원 전문의 및 개원가에서도 참석, 선진 의료 정보를 얻느라 열기가 뜨거웠다.
히비교수의 방한 특강의 주요 목적은 2005년 일본 게이오 대학의 국제산학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확정 발표하고, 게이오대학 국제산학 공동연구 팀 제1호로 한국의 주식회사 한국신약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약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신약은 진국에서도 개발을 포기한 상황버섯 균사체를 배양하고 항암면역 증강제인 ‘메시마’와 항암치료제인 ‘Paclitaxel 주사제’를 연구 개발해낸 능력과 한방전문 제약회사로서의 다양한 연구기능을 인정받았다.
이날 강연의 성과로 게이오 대학은 한만우 회장을 오는 6월부터 게이오대학 객원교수로 초빙하고 일본 ‘게이오 의숙 대학 한국신약 신설 강좌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공식 발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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