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중기청장 |
이현재(사진) 신임 중소기업청장은 23일 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전체 중소기업 정책 1252개중 17%만을 중기청이 담당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정책의 허브 기관으로의 재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중기청이 중소기업에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명실상부한 정책총괄 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중기 정책을 중개·조정할 수 있는 허브 기관적인 성격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책 내용을 중소기업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지원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지원체제로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원기관간 네트워크를 보다 공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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