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주)한국철도유통, (주)코레일애드컴, (주)IP&C가 계열사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김지환(53), 최노림(50), 성기철(55)씨를 각각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김지환 사장은 78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삼성테스코 본부장·(주)JH 대표를, 최노림 대표는 81년 고려대를 졸업해 (주)엔즈웰 대표이사·(주)CN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성기철 대표는 75년 서강대를 졸업, 선진시스템(주)·(주)시스텔 대표이사를 맡았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외부 CEO들은 평균 1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경영전문가”라며 “스타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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