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블루팡스 배구단에 따르면,김연아는 이날 챔피언 3차전 시구와 함께 대전 홈팬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도 펼칠 계획이다.
또 삼성화재는 대전지역 대학의 체육학과 학생 500여명을 초청하고 2006학번 새내기 대학생들의 입장료를 50% 깎아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루팡스 T-셔츠를 착용한 관중에게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주고, 16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MP3 플레이어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한다.
박원석 홍보팀장은 “김연아 선수가 평소 좋아하는 삼성화재 배구단의 승리와 V-리그 우승을 위해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며 “올해 겨울리그 10연패라는 불멸의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홈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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