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82포인트(2.01%) 내린 1309.83으로 마쳤다.
이날 시장은 미국 증시 하락 소식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비스타 출시 연기 소식 등의 악재와 함께 대량의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급락장을 연출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나올만한 악재들은 다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지수는 1300선의 지지를 받으며 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 회(FOMC) 회의를 계기로 복원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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