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대표 변재신)은 대전·충남에서는 처음으로 다음달 14일 조치원읍 신흥리에 죽림 우방 ‘유쉘’(조감도)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새롭게 공급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분양규모는 지하 1~15층 9개동 규모의 탑상형으로 33평형 285가구, 39평형 86가구, 48평형 142가구 등 513가구다. 이 지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주거수요를 대체할 핵심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며, 연기군청, 교육청 등 관공서와, 문화예술회관, 대형 할인점 등 생활편의시설 고루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우방은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예산에서도 아파트를 조만간 공급할 계획아래 사업추진 절차를 밟고 있다.
우방 관계자는 “이번 조치원 아파트는 대전·충남지역에서 첫선을 보이는 아파트인만큼 자연친화적 단지배치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우방이 우수한 아파트 시공력과 품질능력을 평가받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의: 041-862-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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