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22개 현지 중소기업에 대한 자문과 함께 창업·보육, 중소기업 경영프로세스 혁신과 최고경영자(CEO)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도 열렸다.
전직 삼성엔지니어링 전무인 이명암 경영자문위원은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자금과 판로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영속성을 갖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항상 앞으로 10년, 20년 뒤 기업의 모습을 그려놓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CEO가 비전을 갖고 이를 전체 조직구성원과 공유하며 실천하는 자세를 가질 때 자금과 판로문제 해결의 돌파구도 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CEO데이’는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과 지역별 중소기업협력센터가 해당지역 중소·벤처기업 CEO들과 함께 경영애로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경영노하우 전수와 기업인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 대구, 부산, 창원 등 주요 도시들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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