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은 이중 대전지역 다구구 주택 100가구에 대해 최근 1차 매입공고를 내고 이달말까지 다가구 소유주들로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 및 실태조사를 거쳐 감정평가를 통해 매입하게 된다.
다가구 매입임대사업은 도심내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감정가로 매입한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시중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집을 빌려주는 사업이다.
주공 대전·충남본부는 지난해 대전지역 다가구 주택 301가구를 매입, 개보수 공사가 끝난 106가구에 대한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주공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한 다가구 매입임대 사업이 다가구 소유주들은 물론, 저소득층의 높은 관심속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42-602-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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