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동차 증가로 갈수록 열악해 지는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개 분야 170여 개소에 총 85억 66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 및 자전거 등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걷거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확충·보완·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1년에 보행권확보와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주요사업을 보면 교통안전표지판 보수 등 보행친화적 도로구조 개선(98개소) 2억 2600만원, 음향신호기 설치 등 횡단보도 시설개선(35개소) 37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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