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어초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시행하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폐철도차량과 바이오세라믹 소재를 결합한 친환경 어초를 투입한 것으로, 실용신안 획득은 물론 해저관광 여행상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캐릭터상품 개발 사업은 KTX와 새마을호 등 철도관련 캐릭터를 상품화하는 사업으로 각종 액세서리와 관광 기념상품으로 제작, 판매할 수 있다.
철도공사는 사내벤처 제안자들과 2년~2년6개월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투자비 등을 지원, 본사 벤처센터에 근무토록 할 예정이다. 또 사업성과에 따라 특별성과급이나 호봉승급 등 다양한 인사상의 특전을 제공할 방침이다.
부대사업본부 김영복 팀장은 “성과에 따라 제안자에게 보상한 후 정규조직으로 사업을 계속 진행하거나 창업을 통해 독립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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