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사정동 490-3번지에 400여평(연건평 480평) 규모로 문을 여는 사정동 지점은 경제사업장을 운영해 농민조합원의 영농자재 구입 편의 제공은 물론 빠른창구와 상담창구를 분리해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은 사정동지점이 개점됨에 따라 대전지역에 25개의 중앙회와 99개의 지역농협점포를 합쳐 총 124여개의 대전시내 최대 점포망을 구축하게 됐다.
김흥식 서대전 조합장은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의 복리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선구 지점장은 “내실있는 사업 운영과 농협의 이념에 맞는 사업추진으로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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