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역 경제의 발전과 회원사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의 사업을 전개하는데 있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며 “각계각층의 비판과 쓴소리를 겸허히 수용, 회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감동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전경제포럼, 목요조찬회의 지속적인 운영과 국제협력사업 강화, 엄정한 국가기술력자격시험 검정 시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3년간 지역 상공계를 이끌어 가게 될 송 회장은 대전고와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서대전 청년회의소 초대회장과 제18대 대전 상의 상임의원을 역임했으며 1988년부터 (주)진미식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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