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훈련 후 하루 휴식을 취하는 빡빡한 훈련일정을 소화한 한화는 귀국 후 12일까지 대전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18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 이전에 삼성, 현대를 대전으로 불러들여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시범경기가 시작되는 18일부터는 SK, LG, 두산, 현대, 삼성, 롯데, 기아와 차례대로 시범경기를 갖는다. 홈에서 벌어지는 경기는 SK(18∼19일), LG(21∼22일), 두산(23∼24일), 삼성(28∼29일)전이다.
경기 시작 시간은 모두 오후 1시로 연장전은 없고, 우천시엔 더블헤더 없이 취소된다. 시범경기는 입장료 없이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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