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임기가 끝나는 김 회장은 이날 회장 퇴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무 탈 없이 임기를 마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임기간동안 대전경제포럼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 “내년 상의 임의가입제 전환에 대비해 취임 이후 강도 높은 기금적립을 펼쳐, 회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와 함께 “최근 반 기업 정서의 해소를 통해 기업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 활력을 제고시켜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해 왔다”고 자평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2000년 3월 취임 후 제17대와 제18대 대전 상의 회장으로 6년간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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