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억원 규모 ABS 발행

중기청, 中企 설비투자 등 지원

승인 2006-03-06 00:00

중소기업청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자금 등을 지원키 위해 올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ABS는 회사채, 대출채권, 부동산, 외상매출채권 등을 기초자산(Underlying Asse ts)으로 발행하는 파생금융상품의 일종으로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서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 B-이상인 기업이다.

중기청은 3~5월, 4~6월 2차례에 걸쳐 각각 1500억원 안팎의 중소기업 전용 ABS를 발행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1~2차례 같은 규모의 수급기업 지원용 ABS를 발행, 수급기업투자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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