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시와 충남도, 분양업계 등에 따르면 3~4월 분양 예정 물량은 대전 1639가구, 충남 1만1102가구 등 모두 1만 2741가구로 파악됐다.
대전에서는 제일건설이 택지개발지구인 동구 낭월지구에 34~43평형 877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3일 모델하우스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평균 490만원대로 최근 대전지역 분양가와 비교해 볼때 파격적으로 낮게 책정됐다.
또 남광토건은 중구 문화동(옛 새서울호텔 부지)에 40~90평형대 264가구를 3월중 분양할 예정이며, 건영(주)도 서구 탄방동에서 41~63평형 101가구를 공급한다. 이밖에도 ▲평화주택건설(주), 동구 홍도동, 48가구(23~27평형) ▲(주)동춘종합건설 , 대덕구 와동, 34가구 등이 3월 분양을 준비중이다. 이어 4월에는 금실건설이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315가구(49~73평형)를 공급할 계획이다.
충남에서 3월중 분양예정인 주요 아파트는 ▲GS건설,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 1434가구(33~57평형) ▲삼호, 연기군 조치원읍 신흥리, 681가구(35~64평형) ▲삼호, 공주시 금학동, 483가구(35~58평형) ▲서해종합건설, 아산시 권곡동, 1043가구(28~43평형) ▲대우건설, 아산시 모종동, 427가구(28~40평형) ▲대우건설, 천안시 두정동 970가구(33~55평형) ▲한라건설, 천안시 용곡동 1163가구(34~63평형) 등 모두 8309가구로 파악됐다.
4월에는 ▲신도종합건설, 아산시 용화동, 906가구(26~48평형) ▲한라건설, 천안시 신방동 764가구(32~41평형) ▲우방, 연기군 조치원읍 513가구(32~47평형) 등 2793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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