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구)’는 지난 24일 중구청으로부터 추진위 설립을 승인 받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 권역인 목동2구역(34-26번지 일원)은 1만 8095㎡(5500평)에 아파트 6개동과 상가 1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모두 362가구 규모로 임대아파트(17, 24평형) 34가구와 분양아파트( 24,34,40,45평형) 328가구(조합원 분양포함)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주민 동의율은 52.83%(106명중 56명)로 추진위는 다음달 중 구역지역 동의서를 받아, 개략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어 4월까지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신청에 들어가기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추진위 설립을 승인받음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원도심 활성화 권역인 이곳 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주거단지로 변모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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