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2단계 신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동2지구 3만 8439평에 대한 교통영향평가심의?의결???통보됨에 따라 다음달 7일부터 정비계획 수립과 구역지정 신청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의결서를 통해 해당 구역의 주변도로와 교차로, 대중교통과 보행안전 등 세부항목에 대한 조건부 가결을 의결하고 이에 대한 주민설명회의 개최를 구에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공람과 시 도시계획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말까지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이행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하고,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정비계획수립과 정비구역을 지정?고시??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정비구역이 지정되면 시공사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며 “현재 구가 추진 중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중 가장 빠른 진행을 보이는 만큼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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