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전에서는 3월 23일께 개나리를, 같은달 27일께 진달래를 각각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다음달 평균기온이 평년(영하 1도∼영상 10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 시기는 작년보다 1주일 가량 앞당겨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개나리, 진달래 같은 봄꽃의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이 기간에 일조시간???値?등도 개화시기에 영향을 준다.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개화 시기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동일위도에서 개나리?진달래??고도가 100m 높아질 때마다 평균 이틀 가량 늦게 핀다 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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