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벤처·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이노-비즈(Inno-Biz)기업에 대해서는 연대 보증인 기준완화, 보증료 추가 감면 등 우대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24일 기보 대전기술평가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대전·충남지역에 기술혁신 신규 공급 811억원, 기술평가를 통한 보증 495억원, 벤처·이노비즈기업 신규공급 427억원 등 총 3780억원을 공급한다. 또 신보와 체결한 ‘보증업무 특화 및 중복보증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벤처 기업 등에 우대 지원제도도 대폭 확대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평가등급이 우수(기업평가 등급 A, 기술평가등급 BBB이상)한 벤처·이노비즈 기업은 대표자와 경영실권자만 연대 보증인으로 나서면 되고, 기존 벤처·이노비즈 기업에 대해 0.2%씩 감면하던 보증료도 우량 기업에 한해 최대 0.2%를 추가 감면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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