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로크합주단은 국내 실내악단으로는 최초로 100회가 넘는 정기연주회를 소화해낸 기량의 챔버오케스트라로, 북미순회 공연은 물론 유럽 유수의 무대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연주단체다.
서울바로크합주단은 바로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국내 정상의 작곡가들에게 창작곡을 위촉, 초연함으로써 국내 창작음악의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겸 바이올리니스트 김민과 함께 전용우, 이재민, 윤경희 등과 비올라 위찬주, 조주연, 첼로 정재윤, 김규식 등이 출연,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헨댈의 ‘네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토’ 등을 연주한다. 전석 무료, 문의 042-482-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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