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만세트를 한정 제작, 판매하는 1만원권 연결형 지폐 판매 첫날 21일 하루에만 화폐금융박물관 창구에서 4425세트, 인터넷 주문 1501세트 등 5926 세트가 팔렸다.
이와 함께 한은이 지난해 6월 발행한 1000원 전지 은행권도 덩달아 수요가 폭주, 21일 하루에만 700세트 가량이 팔렸다. 전지 1000원권은 모두 7만세트가 제작됐으며 현재 재고가 1만8000세트 정도 남아 있으나 머지않아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001년 처음 발매된 1000원권 2장 연결형 지폐와 4장 연결형 지폐는 올해초까지 일부 재고가 남아 있었으나 현재 완전 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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