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4공단 내 4산업단지(신일동)에 있던 신우산업은 이날 오후 3시 3산업단지(문평동48-1)로 공장 이전식을 갖는다. 공장 규모는 종전 3000여평에서 1만4090평으로 대폭 늘렸다.
신우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더 설비·투자를 추진해 중견기업으로의 도약과 함께 매출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해 지역 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우산업은 1988년 설립, 2002년 대전시 신 지식인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국무총리상등을 수상한 지역 대표 중견기업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