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는 홀로그램이 부착돼 있지 않거나 일부만 부착된 새 5000원권권이 시중에서 발견됨에 따라 결함발생 개연성이 있는 새 5000원권 1만6817장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불량은행권의 유통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한국은행과 협의해 단기적으로는 인력이 수행하고 있는 검사 작업 방법을 개선하고, 중기적으로는 검사방법 기계화를 추진키로 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더 이상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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