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에만 동남아 등지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가 2만여 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말과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 또 가난한 모국을 두었다는 죄 아닌 죄로 사회적 편견과 냉대, 임금착취, 인권유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도일보는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을 한국인 가정과 결연 맺어주는 ‘호스트 패밀리 캠페인’(Host Family Campaign)을 지속적으로 펼칩니다. 이에 따라 중도일보는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 대전MBC, 아리랑TV, 디트뉴스24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2시 대전MBC 공개홀에서 ‘한국인과 외국인 노동자 자매결연식’행사를 갖습니다.
중도일보가 펼치는 호스트 패밀리 캠페인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립니다.
◇행사 : 한국인과 외국인 노동자 자매결연식
◇일시 : 2월26일 오후 2시
◇장소 : 대전MBC 공개홀(엑스포 과학공원 옆)
◇주최 : 중도일보 대전MBC 아리랑TV 디트뉴스24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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