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약 1억2000만년 전에 퇴적된 암석이 분포하는 곳으로, 당시에는 수심이 얕은 호수지역이었으며, 어류화석, 조개화석, 식물화석 등을 발굴하기 좋은 장소다.
과학관 화석전문가인 김동희박사 등 고생물학자와 함께하는 이번 탐험은 초·중등생들에게 좋은 자연 체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자연탐험단은 지난 1994년 이후 매달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관의 연구진과 함께 청소년들이 자연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고 과학적 창의성을 계발·증진시킬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