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참여업체 25일까지 모집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충청권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판매기획전이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 일산시 한국국제전시관에서 ‘제 10회 충청권 중소기업제품 판매기획전’을 열기로 하고 참여업체의 모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업체는 국내 40개 업체와 해외자매도시 10개 업체 등 모두 50개 업체로 유통업체, 1차 농수특산품, 의약, 의류, 신발을 제외한 충청권 중소기업제품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종합전시·홍보관을 비롯해 전시판매관, 해외 자매결연 도시관 등이 마련되며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대형 유통업체와 만남의 장’도 진행된다.
특히 시는 해외바이어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권이 아닌 수도권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 해외 판로를 촉진할 계획이다.
희망업체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대전시 기업지원과(☎600-3572)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864-4502)로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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