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8년 전부터 매일 1갑 이상을 피워오던 담배를 끊기 위해 갖은 방법을 사용하며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 끝에 5개월 전, 금연에 성공했다. 당시 나의 금연을 도왔던 보건소 금연클리닉 어느 직원의 이야기는 아직도 귓가에 맴돌며 나의 흡연욕구를 다스려 준다. “의지 없이 분위기에 휩싸여 금연을 시도하면 대부분 실패합니다. 금연은 오로지 본인의 마음에 달려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세요.”
결국 나는 6주간의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에 성공했고 지금은 누구보다 활기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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