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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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꽃이>

  • 승인 2006-02-14 00:00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인문·사
회과학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박성민 지음, 웅진 지식하우스)=이 책은 그간의 정치 관련 서적의 한계를 뛰어넘은 대한민국 최초의 ‘ 한국형 정치승부 전략 지침서’ 로 사례를 분석, 정치승부에서 이기기 위한 20가지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1만3000원.


▲민족지성 신채호(신충우 지음, 한림원)=신채호 선생에 대해 잘못 알려진 성장서와 연보 등을 바로 잡고 단재가의 몰락원인과 남북한으로 흩어진 유족을 밝혀냈고 단재의 사상과 문학에 대해서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1만2000원.
문학·예술

▲아기코끼리 란디와 별이 된 소년(사카모토 사유리 지음, 정유선 옮김, 페이지)=스무살의 짧은 생을 살았던 일본 최초 코끼리 조련사, 그의 꿈과 사랑, 가족애, 동물과의 교류를 그려낸 책으로 무한한 감동을 선사한다. 8000원


▲정비공장 장미꽃(엄재국 지음, 애지)=삶의 언어를 창조하는 시인, 엄재국의 첫 번째 시집. 시집출간이 중앙으로 몰려있는 시대착오적 고정관념을 깨트려 버릴 때만이 돌 속의 내장을 뚫고 들어가 만인의 심금을 울릴 수 있다는 기획으로 출발한 다섯 번째 시집. 8000원.
역사·교육


▲자존심(김남중 지음, 이형진 그림, 창비)=여러 동물들과의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만남을 다루고 있는 일곱 편의 이야기는 쉽고 담백한 문장으로 빚어져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 일침을 놓는 깨달음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8500원.


▲국역 백곡집<國譯 柏谷集-절구편(絶句篇>(김득신 지음, 신범식 옮김, 파미르)=이 책에는 오언절구와 육언시, 칠언절구, 오언율시와 오언고시, 칠언율시와 칠언고시 등 모두 1500여 편의 시가 실려있다. 2만5000원.
경제·경영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고득성, 정성진, 최병희 지음, 다산북스)=이 책은 김민석이라는 35세 직장인을 내세워 준비없는 노후가 어떤 모습일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 노후준비를 위한 생애계획을 세워나가는 모습과 실천적 노후대책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1만1000원


▲경제학 콘서트(팀 하포드 지음, 김명철 옮김, 웅진닷컴)=현대인에게 필요한 경제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동시에 경제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법에 대한 경제학 안내서로 일상의 사례를 통해 쉽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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