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로텔레콤은 최근 정보통신부에 약관 신고를 마치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3050요금제를 포함한 시내전화 기본요금을 3월1일부터 4천원에서 4천5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고속인터넷과 시내전화를 함께 사용하는 이용자들도 시내전화 기본료가 월 2천원에서 2천500원으로 올라간다. 또 사용자의 사정으로 하나포스 이용을 잠시 중단할 사정이 생겼을 때 신청할 수 있는 ‘일시 이용중단 제도’를 3월부터 부분 유료화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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