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81년 2월 9일 대전 동구 대흥동에서 시작한 금성백조는 25년만에 자산 1450억원, 도급순위 전국 135위(대전 2위)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금성백조가 전국에 공급한 아파트는 1만여 가구에 이르며, 금융신용평가도 A 등급이다. 또한 하나은행 평생우수기업 선정, 국민은행 베스트기업 선정 등 알찬 성장을 이룩했다.
금성백조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노력을 해왔다. 국가 유공자 무료가옥보수, 사회복지지원, 복지만두레 사업동참, 대전시티즌 지원, 불우이웃 돕기, 수재민 돕기, 충무라이온스클럽을 통한 봉사활동, 체육발전기금지원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유공자 무료가옥보수사업은 지난 1994년 이후 12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이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1998년 대통령표창, 99년 동탑산업훈장 수훈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정성욱 회장은 “외형보다 내실경영, 임직원의 자질향상, 고객제일주의 실현, 인화단결을 통해 회사를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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