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차량이 정상 신호에 따라 교차로를 주행중 또 다른 신호위반차량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상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것은 신호위반차량 본인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더하여 이렇게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을 추격해 검문해 보면 50%이상은 술에 취해 있는 운전자다. 신호를 준수하는 운전자보다 1∼2분 먼저 교차로를 통과하려다 신호위반에 음주운전, 이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까지 야기한다면 그 운전자의 일생은 몇십 년 빨리 소멸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교통신호야말로 주간이든, 야간이든 본인은 물론 다른 운전자들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만되는 운전자들의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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