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는 지난해 성공적인 주상복합 분양에 이어, 최근 오피스텔 및 단지내 상가 분양 대행 계약을 맺는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10층 규모로 2개의 블록(2560평)에 들어서며 사무실수는 70여실 가량이다. 주상복합 단지내 상가는 2개의 블록(1900평)에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스마트 시티는 주변경관 및 보다 고급스런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오피스텔은 당초 계획보다 400평을, 상가는 500여평을 줄여 설계했다.
이와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호텔은 올해안으로 사업 주체를 결정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았다.
스마트시티 관계자는 “올해에는 오피스텔과 단지내상가 분양, 호텔 주체 선정 등이 가장 큰 사업이 될 것”이라며 “상반기 안에 엑스포 부지내 또다른 공간활용 안을 확정해 하반기 중 부분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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