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주) 어떤 회사인가?

3천만弗 수출탑 수상 초우량기업

PDP. LCD 생산 판매 年 5천억원 매출 목표


대덕테크노밸리에 둥지를 틀 디지털 디바이스(주)는 PDP TV 및 TFT-LCD 개발?생??및 판매하는 업체로, 2004년 대통령상인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초우량기업으로 전해졌다.

지난 96년 3월 창립된 디바이스는 생산품의 90%를 유럽 등 해외에 수출해 20003년 355억원·2004년 445억원·2005년 6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년 20~30% 급신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00년 디지털TV로 사업전환과 함께 연평균 성장률(CAGR) 77%의 초고속 성장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로써 이 회사는 세계적 컨설팅회사인 딜로이트 코리아와 한신정이 2005년 1월 아시아고속성장 500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4년 코스닥 등록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세계최초로 PDP TV(42인치 TV tuner 일체형)개발을 완료하기도 했다.

이상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진 역시 15년 이상 수출 마케팅 경험과 개발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디바이스(주)는 2007년까지 미국 및 유럽 등 선진국시장 공략 이후 본격적인 자체브랜드 육성에 나서 연 매출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디바이스가 본사 및 공장, 연구소가 대전으로 이전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